민들레사랑예술단 창단 1주년 기념

[서울=동북아신문]한중포커스신문과 민들레사랑예술단이 주최하는 민들레사랑예술단 창단 1주년 기념 ‘고려방컵(高麗坊杯) 동포노래자랑’이 오는 9월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민들레사랑예술단 공연, 3부 ‘고려방컵 동포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미디언 엄용수(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씨와 중국 연변의 유명 연극배우 유광철, 코미디언 김홍옥(콩새), 가수 방춘월(천진음악학원 교수), 사야 등이 민들레사랑예술단 창단1주년 기념차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민들레사랑예술단 이옥희 단장은 “예술단을 창단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을 맞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민들레사랑예술단이 오늘에 있기까지 창단 멤버들의 노고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들레사랑예술단은 창립취지에 걸맞게 향후 계속하여 우리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며, 문화예술의 사절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민들레사랑예술단이 민들레 씨앗처럼 온 누리에 퍼져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덧붙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동북아체인본부, 하이텐무역이 후원하고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서남권글로벌센터, 중국 연변TV한국지사,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국제다문화사랑교류연맹, 대림성모병원, 김안과병원, 한중다문화봉사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한민족문화예술인협회,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상조1번지효은, 화신부동산 등이 협찬한다.

동포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8월25일 지하철 대림역 11번출구 대림파출소 옆 ‘아지트’에서 실시하며 노래자랑 신청은 010-3959-1819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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