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사진기자= 귀한동포연합총회 영등포지회 및 쉼터 개소식이 지난 15일 오후 4시 대림동에서 있었다.  

새로운 임원들로 구성된 귀한동포연합총회 영등포지회 성용 지회장은 "귀한동포들에게 첫 번째로 해결해 주어야할 문제는 복지이다"고 하면서, 영등포지회는 "귀화노인들의 복지와 생활정착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들어오는 중국동포들에게 근심을 들어주기 위해 "무료숙박을 제공"하는 쉼터를 만들었다며, "많은 기술교육생들이 잘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모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에게 "취업정보, 법률서비스, 고충상담, 임금체불상당, 굴제결혼상담"등도 제공하겠다고 했다.

최길도 회장도 축사에서 "영등포지회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영등포지역에 뿌리를 깊이 박음으로써 귀한동포에 유익한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사)한국다문화협회총연합회 임직원들과 영등포외사계, 중국동포단체장들이 함께 자리를 하였다.

[행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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