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주최, 일본·중국·한국 등 조선족 사회단체 협력 개최

 
[서울=동북아신문] 2019년 '세계조선족문화절'이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본 도꾜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문화절은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중국, 한국 등 지역의 각 조선족 사회단체, 협회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에서는 제4차 산업시대 흐름을 밟고 세계 각 지역 조선족들의 글로벌문화교류와 경제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경제분야, 예술분야, 학술분야의 우수한 조선족들을 융합하여 조선족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경제발전을 위한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창출하여 차세대 글로벌 문화 경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본 땅에 발을 붙이고 열심히 살고 있는 조선족인구가 추측컨데 현재 무려 1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착하고 근면성실한 우리 민족의 우수한 풍속습관과 전통문화, 그리고 선조들의 뜻을 이어 받아 우리 조선족들은 일본에서도 꽃을 피우며 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 조선족들 중에는 수많은 우수 기업인, 문화예술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민족의 경제문화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아끼지 않고 단단히 뭉치고자 한다.   이에, 이번 '문화절'에 우리는 중국, 일본, 한국 등 각 지역 경제분야, 문화예술분야 조선족 단체 대표인사들과 조선족 외, 일본의 정치, 경제, 예술계의 대표인사 및 기타 대표 인사 총 150여 명을 초청해  경제문화교류와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또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문화 활동 및 교류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글로벌민족경제의 발전과 우리 문화 전파에 공헌하고자 한다. 전체 행사는 모두 5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월 3일의 <환영만찬회>로 시작하여,11월 4일 오전에 있게 되는 경제인들을 위한 <도꾜포럼>, 오후에 펼쳐지는 조선족 프로예술가들로 섬세하게 꾸며지는 <레이와무대>에 이어, 저녁문예야회 <문화의 밤> 행사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11월 5일에 있게 되는 <도꾜지역 1일 관광>을 통하여 일본의 대자연을 체험 만끽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상세한 일정, 활동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제1부 환영만찬 : <도꾜에서의 만남-환영만찬회>제2부 도꾜포럼 : <세계조선족경제교류와 협력 및 플랫폼 구축>제3부 레이와무대 : <프로예술가들의 정채로운 연출>제4부 문화의밤 : <각 분야 대표 인사,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는 디너파티>제5부 일본 체험 : <도꾜지역 1일 관광> 
 
제1부 환영만찬 : <동경에서의 만남-환영만찬회> 일본조선족각협회에서는 11월 3일 저녁 18:00-21:00 일본 도꾜에서 먼 길을 오신 세계 각 지역 조선족 단체 대표 인사들, 예술인, 특별 게스트 분들을 환영하는 만찬회를 가지게 된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서로의 요해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시간:2019년 11월 3일 저녁 18:00-21:00 지점:일본 도꾜참가자 : 일본조선족 각 협회 대표 인사, 중국, 한국 등 각 지역 대표 인사, 예술인, 특별 게스트 등 제2부 도꾜포럼 : <세계조선족경제교류와 협력 플랫폼 구축> 세계 조선족문화절 및 도꾜포럼은 제4차산업 혁명에 적합한 협력과 혁신을 테마로 국계를 넘어 세계조선족 경제인들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글로벌 경제교류와 발전을 취지 삼아 11월 4일 오전 9:00-14:00 일본 도꾜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상반부, 하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부에서는 조선족 문화경제포럼을 주제로, 하반부에서는 조선족문화경제, 차세대와 여성을 주제로 진행하게 되며 서로간의 우호합작협의서 체결의식도 진행될 예산이다. 도꾜 포럼(상반부)시간:2019년 11월 4일 오전 9:00-12:00지점:일본 도꾜참가자: 일본, 중국, 한국 및 기타국가 경제 분야, 각 사회단체 대표 인사 약 150명 도꾜포럼(하반부)시간:2019년 11월 4일 오후 12:30-14:00 지점:일본 도꾜참가자 : 일본 조선족각협회대표 인사, 중국, 한국 등 각 지역 대표인사, 예술인, 특별 게스트 등 제3부 레이와무대 : <프로예술가들의 정채로운 무대> 세계조선족문화절의 레이와무대는11월 4일오후 14:30-17:30 일본 도꾜 사쿠라홀(약1300명) 에서 펼쳐지게 된다. 중국, 일본, 한국 각 지역의 조선족 프로가수들과 예술인들을 초대하여 번창하는 우리 민족을 자랑하고 노래하는 뜻 깊고 멋있는 향연의 무대가 열리게 된다. 레이와무대는 일본조선족 예술인 김경자, 조병철, 안연, 현성해 등, 조선족 소품 배우 리옥희, 김미령, 원용란, 김동현, 석해민 등과 조선족 가수 구련옥, 임향숙, 박은화, 박리정, 한려나 등 프로 예술가들로 구성된다. 일본에서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전통무용 그리고 웃음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명배우들의 소품무대가 펼쳐진다는 것은 참말로 우리민족의 자랑이며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을 것이다. 시간:2019년 11월 4일 오후 14:30-17:30 지점:日本东京都北区王子1-11-1(さくらホール) 참가자:전체 참가자, 일본 조선족관중 약 1300명 
 
 제4부 문화의 밤 : <각 분야 대표인사 및 연예인들과 함께 즐기는 디너파티> 세계조선족문화절의 문화의 밤은11월 4일 저녁 18:00-21:00 일본 도꾜에서 진행된다. 중국 일본, 한국 각 지역 조선족 사회단체 대표 인사, 문화예술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하여 일본 조선족문화협회예술단의 장끼자랑과 함께 다채롭고 흥미로운 디너파티가 개최된다. 시간:2019년 11월 4일 저녁 18:00-21:00 지점:日本东京都北区王子1-11-1(14F ペガサスホール) 참가자:일본 조선족 각 협회대표 인사, 중국, 한국 등 각 지역 대표 인사, 예술인, 특별게스트 등 제5부 일본체험 : <도꾜지역 1일 관광> 일본조선족문화협회 문화산업원에서는 일본에 오신 특별게스트 분들을 위해 도꾜지역 1일 관광을 기획하고 있다. 지금 3개의 관광코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어느 관광코스나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산과 바다와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도록 준비되어 있다. 시간:2019년 11월 5일참가자:일본 조선족 각 협회 대표 인사, 중국, 한국 등 각 지역 대표인사, 예술인, 특별게스트 등코스:3개 추천 코스중 하나를 선택추천코스1: 후지산 및 주변관광 1일행추천코스2: 일광 온천 및 단풍관광 1일행추천코스3: 도꾜시내 관광 1일행 
 
신청 및 각 담당자 연락처 : 도꾜포럼 당당자 : 박춘화 연락처 : TEL:+81-70-1421-4066 WeChat ID:siyunka11단체 신청 담당자 : 박춘화 연락처 : TEL:+81-70-1421-4066 WeChat ID:siyunka11문화절 담당자 : 김권철 연락처 : TEL:+81-80-4461-9020 WeChat ID:jinquanzhe001 글/ 정해연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선전부 제공 : 박춘화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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