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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오토랠리, 7월 9일 모스크바 출발

기사승인 2019.07.05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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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한국 등 5개국 44명 자동차로 모스크바에서 서울까지

  동북아평화연대 “2014년에 이은 또다른 자동차대장정 – 북한포함”
   자동차를 직접 몰고 북한으로 들어갔다 남으로 내려오는 평화랠리

[서울=동북아신문]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하 “동평”)는 평화통일 기원 및 3.1운동 100주년기념 “한민족 오토랠리 2019”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0여일간의 자동차대장정의 출발점 모스크바에서 7월9일 출정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출발전일 7월8일에는 랠리에 참여하는 차량(13대)의 사열행사와 start point 방문행사로서 붉은광장, 크렘린궁, 바실리성당 등을 순회운행하며, 전야제행사로는 한국관광설명회와 롯데호텔에서의 만찬도 이어진다.

오토랠리 출정식은 붉은광장 뒤편 자랴지예 공원에서

이번 오토랠리는 지난 2014년의 “고려인이주 150주년기념 자동차대장정” 행사에 이은 것으로 7월9일 오전10시(현지시간) 붉은광장 뒤편 자랴지예 공원에서 출정식을 거행한 후 출발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모스크바 시장 및 주러시아 한국대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출정식 후에는 48일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동북아평화연대 오토랠리집행위원회(위원장 장상락)는 출정식에 10명을 파견하며, 이중 4명은 고려인 등과 함께 자동차대장정에 합류하여 출발한다.

 자동차 10대, 참가자 44명 – 동북아평화연대 6명 등 한국 10명 참가

이번 랠리단은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적별로 살펴보면 러시아 28명, 우즈베키스탄 3명, 독일 3명, 이탈리아 1명 등이며, 한국에서는 동북아평화연대 측에서 파견한 6명 등 총 10명이 참가한다. 차량은 총 10대를 운행하며 구간에 따라 일부 차량이나 인원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한국측 랠리단장 조용필(세계여행사, 동평 이사), 러시아측 김에르네스트

2014년의 경우 러시아에서 출발하여 고려인들이 왔다면,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모스크바로 직접 날아가 같이 합류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러시아측은 2014년에 이어 이번에도 김에르네스트가 랠리단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측은 세계자동차여행가인 조용필 씨(내차로 가는 세계여행 저자, 동평 이사)가 랠리단장을 맡았다.

러시아 및 타국 참가자들 중에는 파워블로거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후손(증손) 최 표토르씨의 동참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동북아평화연대 오토랠리위원회 주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표후원

본 행사의 한국측 담당으로는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 오토랠리위원회(위원장 장상락)가 주관하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허권)이 대표후원사로 참여하였다. 출정식 참관단에는 장상락 오토랠리위원장 및 금융노조의 성낙조 통일위원장이 참석하며, 유은재(빅토르최기념사업회장), 장라리사(고려인, 니즈니노브고로드) 등이 참석한다.

  3.1운동 100주년과 평화통일 기원의 의미와 함께 슬로건 “조상의 부름”으로...

이번 랠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그야말로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이자, 각국의 코리안들이 결집하여 움직이는 한민족 대단합의 모습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이에 조직위 측에서는 슬로건을 “조상의 부름” - Call of Ancestor 로 정하였으며 유라시아 평원을 부지런히 달려올 것이다. 

   주요코스 러시아~우즈벡~카자흐~몽골~중국~북한~남한 등 7개국 통과

이번 랠리 코스는 7월 9일 러시아의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와 탸슈켄트,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등을 거친 후 동진하여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의 선양, 하얼빈, 연변, 단동, 이후에는 북한 신의주 및 북한지역을 순회한 뒤 평양, 개성을 지나 8월 15일에 서울로 입성하게 된다. 장장 15,000여 Km를 38일에 걸쳐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하여 인천, 경기 광주, 수원, 천안, 전주, 광주, 목포, 해남, 순천, 부산, 울산, 경주, 대구, 안동 등을 거쳐 고성전망대까지 갔다가 8월 25일 동해항에서 출국하게 되며, 국내에서는 총 10박11일의 일정이 된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환영회와 문화행사, 전시회 등과 함께 고려인들에게 아름다운 조국의 산천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동평에서는 국내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에게도 같이 할 수 있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럼으로써 7월9일 출발하여 8월25일에 우리나라를 떠나는 총 48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러시아팀은 이로부터 각자 돌아가는 험난한 노정이 다시 기다리고 있다.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권오병)은 2001년 창립된 시민단체

동평은 2001년 10월 창립되어 초창기 중국 조선족 비자사기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많은 도움을 준 바 있고, 러시아 연해주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돌아오는 고려인들을 위한 주택지원, 농토확보 및 농사지원, 우수리스크에는 고려인문화센터 설립 등을 수행하여 왔다. 지난 2014년에는 고려인들이 분단사상 최초로 자동차를 몰고 북을 통해 입국한 “유라시아 자동차대장정”을 주관한 바 있다.

몇 년 전부터는 국내 동포 문제로 눈을 돌려 중국동포자녀들의 한,중 이중언어 교육을 위한 ‘어울림주말학교’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안산에는 고려인지원센터 “미르”(мир, 러시아어로 ‘평화’를 뜻함)를 설립하여 운영하면서 성인고려인들을 위한 한글야학과,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려인 청소년학교와 동대문지역에 무료 한글학교를 설립하여 고려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편집]본지 기자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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