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성모병원이 2018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성 환자들의 편의 위해 여자 유방외과·영상의학과·산부인과 전문의 영입
- 여성친화적인 진료환경 구축으로 유방 분야 최고 기관으로 거듭날 것

(동북아신문 =대림성모병원 2019/03/19)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많은 여성들은 유방 및 부인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심적 부담감으로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기를 꺼려 하는 경우가 많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러한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여성 유방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다. 특히 유방외과 이숙현 진료과장은 제일병원 외과 교수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의료기관을 추구하며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방재건을 위한 성형외과, 환우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항암화학요법을 위한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환자에게 잘 생기는 자궁내막 합병증을 치료하는 산부인과 등 유방암 다학제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여성 의료진 영입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고객만족도가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분야 최고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적, 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에 개원하여 5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종합병원이다. 유방·갑상선센터를 포함한 4개의 특화센터와 20여 개 진료과에 총 50여 명의 전문의가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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