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첫사람,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

[서울=동북아신문]한국공자문화센터 설립 이후 한중 양국 유교의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는 박홍영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한중 유학문화 진흥 및 양국 청년 간 전통문화 교류를 일임하기로 하였다.

15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회장 예정수)는 성균관 대성전에서 신임 부회장 및 각 지방지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임명식은 향을 피우고, 읊조리고, 사배하는 전통 의식을 포함하여 완전한 전통 예절에 따라 이루어졌다. 헌관은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예정수 회장이 맡았다.

 

전통을 갖추어 진행한 임명식이 끝난 뒤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부회장 및 지방지회장은 박홍영 부회장, 임대식 부회장, 오기주 광주광역시지부 회장, 황병근 전라북도지부 회장 등 15명이다.

이번 임명식은 한국공자연구원 이육원 원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 홍익대 전춘화 교수,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조선족학교 김명선 교장, 한국공자문화센터 양아매 주임, 청년인턴들이 함께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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