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문학 8호 공모작품

▲ 운정 김윤섭(雲停 金潤燮) 약력: 효도실버신문사(주) 대표이사, 영등포문인협회 전사무국장, 시인 수필가 칼럼리스트.
[서울=동북아신문] < 여보게 親舊> 외2수

지난 세월(歲月) 돌아보니무상(無常)치 만은 않네 꽃은 다시 피고잎이 무성(茂盛)하구만 여보게 친구(親舊)아니 그런가  <無常道 無常化> 無常도無常하다 西天 누불이참 곱다  < 아버지의 눈물 > 아버지는丁酉年 五月에 돌아가셨다 古稀宴에나그네설움 부르시며눈시울이 붉더니 병상에선더는 참을 수 없었던 눈물 八十余星霜을그렇게 살아내셨다 아버지의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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