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의료진흥회 용치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병원’ 참여

[서울=동북아신문]대한보건의료진흥회 용치과(이사장 유용선)가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7월 19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용치과를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유용선 용치과 이사장은 “현장에서 진료를 하다 보니 기본적인 치료조차도 비용 때문에 꺼려하며 아픔을 참으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 그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일에 수익의 일정 부분을 환원할 수 있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용선 용치과 이사장

또 유 대표는 “기부는 처음 시작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 지원 등 나눔의 범위를 넓혀가고 싶습니다.”라고 나눔을 시작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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