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은 한국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자녀(중도입국자녀)들에게 보습학원 등의 등록에 필요한 수강료 지원을 하고자 공모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중고 편입학 예정 또는 재학생"이며 지원시간은 "최대 6개월"이고 지원규모는 80명이며 지원 교과목은 "한국어, 학교 및 예체능 교과목 등의 수강료"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원금액은 1인 월 100.000원으로 한정했다.  이는 "한국어 부족 등으로 공교육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자녀들에 한국어 등 교습을 위한 학원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여 동포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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