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씨 장사랑 종중의 발전을 염원하며

 [서울=동북아신문]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주최씨 “장사랑공” 종중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신 전임 명규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종사가 혼란한 시기에 ‘회장’ 이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장사랑 종중의 과거를 돌아보면 화합이나 통합보다는 분열이 많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원인 무엇일까? 제도적 요인과 운영상의 문제로 압축된다. 따라서 종중 운영의 초점은 제도보완과 운영의 묘를 살리는 동시에 화합을 최고의 선, 최고의 가치와 덕목으로 하여 종중 운영에 힘쓰고자 한다.  화합해야 할 이유는 자명하다. 우리 모두는 일가친척이며 ‘장사랑공 조부님’의 직계손이요 또 우리는 후손에게 “너희도 이같이 살라”는 화합정신을 물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갈등은 어디서 오는가? 생각의 차이, 관점과 이해관계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그렇다면 종사에 있어 갈등의 원인을 제거 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대안을 찾아 신뢰를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져나가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우리 일가는 공존과 상생의 미학을 통해 반드시 화합을 이루어가야 한다. 갈등이란? 반대개념의 가치가 한쪽에 기울어 발생하는바 갈등이 발전하면 개인과 조직전체의 불행을 초래 할수 있으며 화합은 어느 한쪽의 제거가 아닌 종인 모두가 공존 공생과 발전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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